안녕하세요. 기상정보 블로거 여러분! 이번에는 태풍 이름짓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태풍 이름의 중요성
태풍은 매년 발생하는 자연현상으로,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각 태풍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. 태풍의 이름을 통해 각 태풍을 구별하고, 예보를 할 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.
태풍 이름의 제출과 선택
태풍의 이름은 태풍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. 각 국가는 매년 10개씩 이름을 제출하며, 이 중 5개 조로 나뉘어 순서대로 사용됩니다. 예전에는 예보관들이 임의로 태풍 이름을 지었으나, 2000년 이후부터는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
태풍 이름 리스트
현재 사용하는 태풍 이름 리스트에는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이 10개가 있으며, 북한 태풍 이름까지 포함하면 20개입니다. 아래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태풍 이름 리스트입니다.
- 바비(Bavi)
- 해롤(Haerol)
- 마이삭(Maysak)
- 하구핏(Hagupit)
태풍 이름 순서
태풍의 이름은 태풍위원회 회원국에서 제출한 이름 중 140개를 순서대로 사용합니다. 총 5개 조로 나뉘어 1조부터 사용되며, 모든 이름을 사용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처음에 사용했던 이름을 다시 사용합니다. 1년 평균 태풍 발생 횟수는 약 30개 정도이며, 보통 5년이 지나면 모든 이름을 사용하게 되어 처음으로 돌아갑니다.
태풍의 발생
태풍은 대서양이나 북태평양 서부 바다 위에서 생성되는 열대성 저기압에 의해 발생합니다. 태풍은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약 17.2m/s 이상인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기후 현상입니다.
결론
태풍은 매년 여름철에 발생하는 자연재해로써 예보관들은 태풍 이름을 붙여서 예보를 진행합니다. 태풍의 이름은 14개국에서 제출한 이름 중 140개를 순서대로 사용하며, 총 5개 조로 나뉘어 1조부터 사용됩니다. 각 국가는 매년 10개씩 이름을 제출하며, 한국에서는 바비, 해롤, 마이삭 등 10개의 이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. 태풍은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여 많은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, 태풍 예보가 발표되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. 그럼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